[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낙동강레포츠밸리는 여름철 안전한 레저시설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지난 2016년 개장한 낙동강레포츠밸리는 달성소방서와 MOU체결을 통해 매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과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시설을 위한 안전교육 및 합동 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지난 8일 낙동강레포츠밸리의 수상레저센터에서 수상안전사고대비 안전교육 및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참여 인원은 총 40여명으로 이용객 24명, 레저센터 직원 9명, 달성소방서 10여명 등이 참석해, 안전교육 및 구조교육, 실전과 같은 상황을 연출하며 달성소방서와 함께 합동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낙동강레포츠밸리는 이용객의 안전사고 방지 및 사고 발생 시 빠른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고객이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고객과 함께하는 시설관리공단의 레저시설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