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26일, 27일 지역 유관기관 및 언론사 5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제9대 전반기 동구의회 의장단 및 원 구성이 마무리 되면서 의정활동의 방향을 알리고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문 의장을 비롯해 노남옥 부의장, 주형숙 의회운영위원장, 한동기 기획행정위원장, 김영화 경제복지위원장, 이진욱 도시건설위원장이 함께 했다. 지난 26일 오후 대구기상청, 동대구세무서를 방문했고, 27일 오전에 대구신문사, 오후에는 동대구우체국과 동부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재문 의장 및 동구의회 의장단은 이번 기관 방문을 통해 기관별 현안사항을 듣고 동구의회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는 등 정보교환은 물론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동구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등 심도 있게 논의 했다. 김재문 의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유관기관과의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동구의회는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동구의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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