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의회는 지난 27일 상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1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월12일까지 17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해 시민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7일 제1차 본회의에서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민선8기 시정추진방향 청취의 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및 위원 선임의 건 △2022년도 제1차 정례회 집회일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을 처리했다.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8월 4일 제7차 본회의까지 6일간에 걸쳐 상주시 부서별 전년도 실적 및 금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또한, 8월 5~11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12일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1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의 의사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은 “이번 제214회 상주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2022년도 상주시 주요업무를 세밀하게 파악해, 시정의 방향을 확인하고, 주요시책을 시민들을 위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