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계림동은 지난 26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 대한 안전교육과 냉림3주공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냉림3주공 주거환경개선 활동은, 저소득 주민 밀집지역인 영구임대아파트의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해 저소득층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코자 시작된 사업이다. 오는 12월까지 매주 1회 총 24회를 운영한다.이날 계림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5명은 아파트 광장과 복도, 엘리베이터 청소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올해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작업환경에서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안전장구 착용과 각종 차량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안내했다.전용희 계림동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를 통해 우리 지역 환경정화 활동의 선도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활기차고 즐겁게 생활하길 바란다”며 “노인 일자리 활동 시 안전사고에 유의해 모두가 안전하게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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