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오는 8월5일까지 저소득 청년들에게 자립 기반을 조성해 주기 위해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로 대상은 신청당시 만 19~34세로 근로사업소득은 월 50만~200만원 이하 발생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이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추가지원 필요성에 따라 만 15세~39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일을 하고 있다면 근로사업소득 기준에 적용하지 않는다는것. 저소득 청년들이 3년간 매월 10만원이상 저축시 10만원~30만원의 정부지원금과 만기시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은 적립금 360만원 포함 총 720만원을 받게 된다.이밖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본인적립금 360만원 포함 총 1,440만원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각 읍면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규 가입을 할수 있다는 것. 김주수 군수는 “저소득 청년들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활용해 스스로 내일을 설계하는 계기는 물론 군도 자립기반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입은 복지로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콜센터(129)나 한국자활복지개발원(1522-3690)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29일자 신문계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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