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시설관리사업소가 오는 28일까지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사업으로 추진된 청량산, 낙동강 일대 생태탐방로를 대상 풀베기,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풀베기 정비는 여름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을 통해, 청량산과 낙동강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청량산입구에서 명호면 소재지까지 약 9.5㎞ 구간의 탐방를 조성하고 선유교 와 이나리 출렁다리를 설치하여 관광지원으로 활용하고 있다.이창희 소장은 지역의 관광자원과 선현들의 정신수양 세계를 체험하고 힐링할 생태탐방로를 관리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29일자 신문게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