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남부경찰서는 휴가철을 맞아 구룡포 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실시했다.활동 운영에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민간업체인 에스원이 참석하여 해수욕장 내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을 통해 성범죄예방을 하고, ‘미아방지‧아동 사전 지문등록제’ 및 시민이 직접 순찰을 요구하는 ‘탄력순찰’ 홍보 등 각종 범죄예방 활동을 펼쳤다. 포항남부서는 매월 1회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 전개를 통해 시민들에게 마스크, 손 세정제 등을 배부하면서 코로나 19에 대비하여 생활 방역의 중요성을 고취시키고, 지역안전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는 등 각종 경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룡포 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은 “피서지까지 방문하여 경찰관이 지역안전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고, 직접 다양한 경찰 서비스에 대해 설명해주어 이해가 잘 된다.”고 밝혔다.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시민을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통해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치안 만족도를 높이고, 기관 협업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