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QR코드를 통한 비대면 금연클리닉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연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대학교, 관공서, 사업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배포된 QR코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금연클리닉에 등록해 1:1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금연상담사와의 전문 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할 뿐만 아니라 6개월간 금연 성공 시 성공기념품도 제공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보건소 금연클리닉 접근성 강화를 통해 흡연자의 금연 시도율을 높이고, 흡연율 감소로 지역 주민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금연클리닉(054-270-4077~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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