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지난 22일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2022년 제5차 대한민국 미래전략 포럼에서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와 한국정책개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는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고, 타 기관에서 벤치마킹해 한국 행정과 정책의 발전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올해는 지자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에서 자율 응모한 90여 개 기관의 정책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학계와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2차에 걸친 심사를 진행해 최종 24개 기관(사업)을 선정해 시상했다. 특히 대구 남구는 유ㆍ아동 틈새(저녁)돌봄 및 지자체, 학교, 마을공동체 협업을 통한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그동안 저출산 극복과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온 남구의 사업들이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일ㆍ가정 양립 환경 조성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남구가 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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