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새마을지도자 안동시협의회는 지난 25일 ~ 다음달 1일까지 7일간 낙동강변 둔치공원 일원에서 야간 방범순찰 봉사대를 운영한다.피서철과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낙동강변에서 안전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범죄와 탈선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기 위하여 야간 방범순찰 활동에 나선다.이번 새마을 방범순찰 봉사활동은 24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일 3개 읍면동 8인 1조로 참여하여, 매일 오후 8시 ~ 오후 11시까지 영가대교에서 안동대교까지 1시간 3교대로 나누어 진행된다.안병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낙동강 둔치를 찾는 시민들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방범 순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