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남한권 울릉군수는 군정목표에 맞춰 각종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주요사업장을 찾아 현장간담회 등을 열고 있다.
이번 사업장 방문은 지역 주요 사업에 대한 부서별 현장 보고를 통해 사업 현황 점검과 함께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는 등 모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기위한 것이다.
특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위험도로구조개선, 공항 건설사업 현장 등 주요사업장 33개소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다.남 군수는 "앞으로도 현안사업장을 수시로 찾아 사업별 진행상황을 직접 챙길 것"이라며 "새울릉 건설을 위해 주민, 공직자, 기관단체 등과 힘을 합쳐 세계인이 찾는 울릉 건설의 토대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