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스코플랜텍(대표 김복태)은 당사 포항제철소 건설현장 및 신항만 제작공장 협력업체 직원 5000여명을 대상으로 하절기 고온으로 인한 각종 질병예방과 안전작업 수행을 위하여 혹서기 의료지원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일 포스코플랜텍에 따르면 현장 의료지원은 제철소 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현장 근무여건상 사내 건강관리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를 대비해 혹서기 7~8월 동안 홍보차량을 이용하여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특히, 무더위가 극성인 7월과 8월에는 ▲건강한 여름나기 방법 교육 ▲남구보건소와 함께하는 온열질환 예방검진 ▲죽염, 비타민제, 구운계란, 이온음료 지원 등을 통해 근무하는 직원들과 협력업체 직원들의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현장 의료지원을 펼치고 있는 보건관리자는 "본격적으로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 직원들의 건강관리가 필수적"이라며 "땀을 많이 흘릴 경우 그늘에서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야하고 이상 징후가 보이면 곧바로 119로 연락을 취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포스코플랜텍 포항안전환경그룹이 운영하는 혹서기 지원팀은 매년 제철소를 방문하여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료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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