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휘)은 7월 26일(화) 영주시민회관에서관내 초․중․고등학교 영양교사 및 조리사, 조리원 2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관계자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대구한의대학교 식품영양학과 홍주연 교수의 ‘단체급식 위생관리’에 대하여 실천하기 쉬운 위생관리를 현장 사례 중심으로 강의을 하였고, 박찬우 의학 박사의 ‘음식이 최고의 의사이다’란 주제로 음식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강의를 하여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김광휘 교육장은 습하고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학교급식 현장에서 일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식중독 없는 학교급식을 위하여 조리장의 청결, 음식물의 조리․보관 등 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