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읍 호월3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23일 청∙장년회 발족과 연계하여 친환경 공동체 ‘꿈의 마을’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최근 호월 3리 마을에 젊은층 가구 수가 늘어남에 따라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 등 마을에 활기를 띠고 있다. 이날 주민 20여명이 참석하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마을을 위한 봉사로 단합하기 위해 청∙장년회를 발족하고, 친환경 공동체 ‘꿈의 마을’창립으로 행복한 호월3리 만들기와 지역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호월 3리 주민들은 더욱 역량을 키워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드는데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