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4일간 포항 남구와 울진 한울스포츠센터 실내수영장에서 경감 이하 경찰관 284명을 대상으로 현장 직무 수행 시 인명구조 능력 배양을 위한 구조능력(수영)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유형, 평영, 잠영 3개의 항목을 완주한 개수로 등급을 나뉘어 평가함으로써 개인별 수영능력 강화 및 자신감을 갖게 하고,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현장에서의 업무대처 능력과 임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함에 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평가 전 준비운동 실시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시행 및 전보다 강화하였고,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시간대별 인원을 제한하여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하였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개인별 인명구조 능력 배양과 위기상황 발생 시 현장업무 대처 능력이 강화될 것을 기대한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