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제철동(동장 이윤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6일 중복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로 힘든 시기에 취약계층 60가구에 미숫가루를 전달했다. 2019년부터 이어온 미숫가루 나눔 행사는 제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정성으로 손수 포장한 미숫가루를 저소득 가구에 직접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다. 제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국성 위원장은“중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고자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