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서구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단은 지난 21일~22일 지역 유관기관을 방문해 지역 현안문제를 청취하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 유관기관 방문에는 김해철 의장과 박정환 운영위원장, 서민우 기획행정위원장, 박종길 복지문화위원장, 강한곤 경제도시위원장이 참석했다. 달서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달서소방서를 방문해 도심 산불대응책 등 당면현안을 논의했고, 지난 22일에는 달서경찰서를 방문해 지역 치안상황에 대해 심도있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어 1푸른방송국을 방문해 날로 증대되는 주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상호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해철 의장은 “우리 24명의 달서구 의원은 늘 초심을 잃지 않고 더 겸손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55만 달서구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성실히 일하겠다"면서 "구민의견 청취를 위해 현장에서 해답을 찾고,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의회 역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서구의회는 27일 성서경찰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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