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경북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23일~24일까지 2일간 제15회 경상북도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경기는 23일 오전 10시 리그 오브 레전드 경기를 시작해 24일은 카트라이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경기를 펼친다. 진흥원 유튜브 채널 ‘콘텐츠진흥왕’을 통해 경기 내용을 중계했다. 지난 7월 1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모집한 3개 종목 참가자는 47개팀(개인) 총 170명. 작년보다 참가 종목은 줄었지만 참가자는 28% 증가했다. 참가팀 중 작년 순위권에서 탈락해 재도전하는 학생으로 구성된 팀도 있었다.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는 팀(개인전1~2위)은 8월 중순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개최되는 제14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KeG)에 경북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이종수 원장은 “이번 대회는 아마추어 선수가 미래에 국가대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지역 e스포츠대회 활성화와 선수 육성을 위해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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