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1~30일까지 지역내 중학교 1, 2학년 학생 103명을 대상으로 서울영어마을(수유캠프)에서 `2022 영어몰입교육 캠프`를 열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뜨거웠다.이번 영어몰입교육캠프는, E.A.R.T.H(언어, 환경, 인성, 산업기술, 인도주의)의 5가지 주제에 대한 영어몰입교육으로, 발표 및 경청, 상호협력의 단체 프로젝트를 통해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영어 활용 능력 향상과 영어에 대한 자신감으로 국제적 감각을 익힌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외여행에서 경험하는 상황체험과 다양한 문화와의 융합교육, 세계문화와 이슈에 대한 주제 중심의 그룹 프로젝트와 발표, 미션 수행 등의 다양한 영어체험활동과 개인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고 스스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김종윤 상주교육장은 “이번 영어몰입교육캠프를 통해 상주의 학생들이 좀 더 영어에 친숙해 졌으면 좋겠으며,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영어프로그램 운영을 내실 있게 다져 나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