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는 스웨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2003년생)에서 영감을 받아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탈탄소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환경친화적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22년도 행정안전부 탄소중립분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주목을 끌고 있다.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2020년 혁신사례 경진대회, 혁신평가 등을 통해 수집된 지역의 혁신 우수성과를 발굴․공유해 타 자치단체로 확산을 지원하여 주민생활 향상 등에 기여코자 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는 6천만원(국비 50%)으로 동지역을 중심으로 시범학교를 선정하고, 추천받은 학생들을 전문 환경교육 기관에 위탁 탈탄소 리더(제2의 툰베리)를 양성해, 학교와 가정에서 탈탄소 실천을 주도하고, 환경기초시설 견학, 기후변화 사진전과 리사이클링 경진대회를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전환과 실질적인 환경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환경인식을 가지고 성장한 어린 학생들이 후일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하며, 탄소중립 사회를 조기에 실현하기 위한 주인공이 될거라면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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