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21일 의성읍 소재에 위치한 모 식당에서 하절기 식중독 사고 신속대응 체계점검과 식중독 발생 대비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군에 따르면 보건위생계, 감염병관리계, 경북도가 참석한 가운데 집단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식중독 확산의 조기 차단과 정확한 원인 파악을 하는데 목적이다.이날, 식중독 발생 대응 모의 훈련은 식당에서 음식을 먹은 손님 10명이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이자 원인조사를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환자 신고 △식중독 발생상황 보고 △관계기관 현장출동 및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원인과 역학조사 △ 사후 조치 등을 점검했다. 김주수 군수는 "모의훈련을 통해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 보고체계 및 현장대응 능력재고 등 앞으로 식중독 차단 및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26일자 신문게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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