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시의회는 제294회 임시회 기간 중 제9대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시의회는 김재용 의원(북구3, 국민의힘)을 위원장, 류종우 의원(북구1, 국민의힘)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지난 22일 제3차 본회의에서 보고를 마치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국민의힘 10명, 더불어민주당 1명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지난 19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약 1년간으로, 시의회에 제출되는 대구시 및 대구교육청 예산안, 결산, 기금운용계획안 및 기금결산을 심사한다. 김재용 의원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가장 우선돼야 할 사업이 무엇인지 예산결산위원들과 깊이 고민해 시민의 뜻과 요구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돼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분석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9월 개회하는 제295회 정례회에서, 대구시 및 대구교육청 2021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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