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광역시 동구의회는 지난 22일 제321회 임시회에서“경북대병원 본원 동구 이전 촉구 건의안”(제안자 : 의회운영위원회 주형숙 위원장)을 채택했다. 동구의회에서는 동구의 발전을 획기적으로 가져올 수 있는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과 관련한 결의문을 네 차례(신규 지정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촉구 결의문, 2018년 9월 4일. 지방이전 2차 공공기관, 대구광역시 동구 유치 촉구 결의문, 2021년 7월 27일. 지방이전 2차 공공기관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촉구 결의문, 지난 해 10월 7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대구광역시 동구 유치 촉구 결의문, 지난 3월 24일.) 채택했고, 제2 대구의료원 동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안도 지난 3월 24일 채택한 바 있다. 향후 동구의회에서는 동구 집행부와 긴밀하게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경북대병원 본원 이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여 동구 관내에 이전할 수 있는 최적의 부지를 선정하여 경북대병원 이전 T/F와 대구시에 관련 자료를 첨부하여 건의할 예정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