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영열기자]구미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2일 ~ 23일, 2일간 구미와 김천 지역 초등학생 35명을 대상으로 ‘행복으로 색칠하는 자연, 2022 해피캠프(Happy Camp)’를 개최했다.이번 캠프는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의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코칭 서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학생과 학습코치 선생님이 함께하는 캠프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숲을 마시다, 숲에 안기다 등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챙기고, 해먹을 통해 명상과 휴식을 즐겼다. 수치유 프로그램으로 수중 운동과 수중 마사지, 밸런스테라피와 한지공예로 몸과 마음의 균형뿐만 아니라 창의성을 빛내는 시간이 되었다.이번 캠프에 참여한 김모 학생은 “처음 보는 친구들과 친해지고, 한 팀이 되어 재미있는 활동을 해 재미있고 의미 있었다. 우리들끼리 물놀이를 할 수 있어 좋았고, 초등학교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현숙 교육지원과장은 “산림치유를 통해 신체를 튼튼히 하고, 해먹과 여러 테라피 활동으로 마음이 안정되는 시간이 된 것 같다. 우리 아이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자연과 함께 바르게 성장하는 기회였길 바란다”며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격려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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