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3일 경산 지역 내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연계 사서직업체험을 운영했다. 이번 사서직업체험은 도서관 견학, 전자도서관 자료 활용, 도서 분류 및 장비 작업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한 수서·정리, 대출·반납, 독서문화프로그램 등 도서관에서 사서가 하는 업무들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아보고, 세계의 다양한 도서관들을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다. 정보센터 손경림 관장은 “정보센터는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사서직업체험 2기는 8월 10일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 봉사활동인증 2시간 및 대출권수 확대(5→7권) 혜택을 제공한다. 관심있는 학생은 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문헌정보과 문헌정보담당 (053-810-991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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