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5일~2주간 인구 유입을 위해 추진한 1시군-1생활(관계)인구 특화 프로젝트: 의성ON나’의 첫번째 프로그램인 청년 로그인 의성 1기가 호응을 얻었다.군에 따르면 만 39세 미만 경북지역 외 청년을 대상, 2주간 의성에서 살아보기 1기는 전국 청년 9명이 지역주민과 교류하며 1참여자-1주민 관계형성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프로그램은 주민들과의 어울림에 사업목적을 두고 SNS홍보 및 탄소중립 실천 미션△주민자치 참여마을과 연계한 벽화그리기 등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다는것.또한, △일손돕기 및 온라인 농산물 판매 △마을회관 ,어린이집 재능기부 △지역플리마켓 참여 △남대천 줍깅 △창업·창농청년과만남 등 다양한 활동으로 추진됐다.이번 청년 로그인 의성1기 참여자들의 활발한 SNS미션 수행으로 인스타그램, 네이버블로그 등 양질의 의성군 홍보 콘텐츠도 100여 건 이상 생성되는 성과도 보였다. 특히, 참여 청년들은 2주간 의성 살아보기를 바탕, 청년 힐링 투어 코스 마련, 의성 둘레길 코스제안 등 지역 활성화 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청년 로그인 의성 1기는 지난 17일 수료자 9명 중 2명은 취업 및 귀농을 정착하며 오는 23일 2기 입소식을 시작 20명의 청년들께 의성 살아보기 기회를 제공한다.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에 살아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청년들이 의성에서 농촌의 매력과 가치에 대해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