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의 압도적인 지지로 선택된 만큼 함께 화합을 통한 희망찬 민선 8기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 지역사회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김 군수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71.27%로 압도적인 지지로 3선에 성공하도록 믿고 뽑아주신 군민들의 성원과 지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민선6.7기는 변화와 도약의 기틀 마련과 민선8기는 새로운 정책들이 완성되도록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는 군수가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는 민선8기 군정방침을 주민중심의 지역재생과 주민자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는 주민자치회 역할을 강화하고 마을자치회를 구성해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주민자치회 주도로는 의성읍, 금성, 봉양, 다인면의 생활SOC 복합화 사업을 완료해 안계면 행복플랫폼과 함께 문화, 복지, 여가생활 5대 거점을 구축한다. 민선7기 이웃사촌시범마을 성과를 토대로 의성 살아보기 사업을 군 전역에 확대와 올해는 청년이 자유롭게 창업하고 거주 토록 청년 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한다. 의성군은 65세 노인인구가 40% 이상을 차지 하는 만큼 보다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노후 환경조성을 위해 노인친화형고령자 복지주택도건립할 예정이다. 또한, 생계·의료대상, 국가 유공자, 65세 이상에게 복지주택, 저층부는 사회복지시설, 상층부는 고령자 임대주택 건립등 복지·문화·주거통합서비스도 제공한다.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노인, 장애인,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에 인공지능 로봇을 보급해 스마트 폰 앱과 웹을 통해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또, 저출산 극복을 위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안계면 영남제일병원을 응급의료 분야 시설·응급의료 장비를 보강하고 운영비를 지원한다.여기에다 소아청소년과를 신설해 2022년 중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면서 외래산부인과는 분만산부인과로 전환하고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할 것도 제시했다. 그리고 기존 돌봄공간을 활용하여 영어강사 등 방과 후 교사를 채용하여 아이들에게 조기 영어 친화력 향상 도모를 위해 군립 영어유치원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민들의 염원을 담은 통합신공항은 2028년개항 목표로 추진과 함께 2040년까지 비전을 제시하며 군민과 공유하고 공항 건설에 명시된 공동합의문을 구체화한다. 이어 미래 전략 산업 육성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세포배양산업 지원센터 구축을 시작, 바이오밸리 클러스터 조성,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등을 하게된다.게다가 드론 전용 비행시험장 운영과 함께 도심형 항공교통 특화도시 육성으로 4차 산업혁명과 탄소중립 시대도 선제적으로 대비를 하도록 저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준비해 지속 가능 농업, 경쟁력 있는 스마트 농업 등 변화된 소비트렌드에 따른 발 빠르게 유통구조를 개편한다. 스마트 농식품 푸드클러스터를 조성해 미래 신품종 소득 작목개발로 디지털 농업기반 구축,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로컬푸드 지역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이밖에 군민이 안전한 도시를 위해 재해위험지역 재난 대응 조기경보시스템, 스마트관망관리인프라, 시설물 안전관리플랫폼구축, 감염병예방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김주수 군수는 "의성군의 장기적인 미래발전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며 지혜롭게 군정방향을 이끌겠으며, 군민과 약속한 공약들은 차질 없이 실천해 희망찬 의성을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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