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는 최근 국민체육센터에서 `2022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막식을 갖고 오는 9월 말까지 19개 종목에서 열전을 펼친다. 24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는 체육동호인들에게 스포츠 문화 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고 나아가 시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를 통한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총 19개 종목(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소프트테니스, 야구, 파크골프, 족구, 축구, 탁구, 볼링, 에어로빅힙합, 배드맨턴, 배구, 농구, 골프, 테니스, 수영, 궁도, 풋살, 한궁), 4천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하여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각 종목별 경기장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게 된다. 개회식에는 종목별 협회 유공자 19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돼 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영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대회가 체육동호인들 간에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체육발전의 초석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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