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가수 영탁의 팬클럽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이 지난 21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전해달라며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3천장을 기부했다. ‘안동지킴이 내사람들’은 몇 년째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 생필품, 발효즙, 라면, 난방유 쿠폰 등 꾸준히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가수 영탁의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 기념으로 안동시에 정규앨범 3천 장을 기부한 것에 이어진 나눔 활동이다. 한편, 가수 영탁은 이번 정규앨범 ‘MMM’(Manners Maketh Man)에 수록된 12곡 중 총 9곡의 작사, 작곡, 편곡 등에 참여하여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안동지킴이 내사람들 측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하게 후원을 해오다가 이번 영탁의 첫 정규앨범 발매 기념으로 영탁의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앨범에 이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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