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의회는 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지방의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지원관 1명에 대한 임용장을 지난 22일 수여했다.정책지원관은 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되면서 도입된 의정활동 지원 전문인력으로, 지방의회의원 사무인 자치법규 제·개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등을 지원하고 의정 자료 조사·분석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이다.임용된 정책지원관은 소통하는의정 실천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출범한 9대 의회에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직무교육을 통해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김성우 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처음 시행되는 정책지원관 제도를 통해 의회의 전문성과 의정 역량이 한층 강화되고, 성주군민 모두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함께 맡은 직무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한편, 성주군의회는 지난 19일, 정책지원관(일반임기제공무원-행정7급) 1명 임용계획을 재공고하며 추가 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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