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 소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특화사업 “제6회 살살 닭살데이” 및 기획사업 “위기가구 긴급구호비 지급”에 대해 논의됐다.소보면 협의체는 올해 말복을 맞이하여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 100여 가구를 선정해 보양식(삼계탕)을 배달해주기로 했으며, 위기가구 4가구에 각 70만원 씩 지급하기로 결정했다.행사추진에 앞서 군위육계지부에서 생닭 200마리를 후원하기로 했으며, 포장 및 배달은 말복 전인 8월11일(목) 소보면 적십자 봉사회에서 수고할 예정이다.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김연대 소보면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소보면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김교동 부면장은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들께서 보양식을 먹고 조금이나마 기력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특화사업 및 기획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 기능회복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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