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화서면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사업(이하 공익직불제) 농업인 427명을 대상으로 안내교육을 실시해 농가들의 관심과 주목을 끌었다.이날 공익직불제 교육은, 코로나19 상황 등에 따라 온라인 간편교육을 실시했으나, 온라인에 익숙하지 못한 고령 농업인의 교육 이수율이 낮으며, 기존의 교육과정에 대한 표준안내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아 교육 이수 방법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대면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이번 교육은, 신규자, 준수사항 위반자 등 정규과정 필수 대상자들과 기존의 직불금 신청자들에 대하여 실시했다.
또한 교육을 이수한 대상자에 대해서 10월 이후부터 교육 미이수에 대한 감액(10%) 없이 직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장재용 화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직불금 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분께 감사드리며, 남은 교육 기간에도 농업인들의 교육 이수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