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최대의 투자회사인 림인베스트먼트사 압둘하미드 사이드 사장 일행이 (사)세계한인차세대지식경제인협회 노선희(포항남,울릉 총선 예비후보ㆍ사진) 상임고문의 초청으로 오는 12일 포항을 전격 방문한다.
이들 방문단은 포항지역 우수중소기업 발굴 및 투자, 세계한인 차세대 지식경제인협회 회원의 포항지역 청소년과의 멘토링 지원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포항시, (사)세계한인 차세대 지식경제인협회, 림인베스트먼트사 3자 협정식에 참석하기 위한 것.
특히 이번 포항방문은 포항지역 중소기업 CEO이자 (사)세계한인 차세대 지식경제인협회 상임고문 노선희씨의 역할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선희씨는 “세계적인 투자회사가 포항을 찾아 투자환경을 살펴보고 투자가 이루어지면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포항은 우수한 기술력과 인력이 많아 그들이 찾는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다. 특히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인 2, 3세대들이 포항지역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 준다면 포항의 청소년들이 글로벌인재로 성장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오는 11일에는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사)세계한인 차세대 지식경제인협회가 림인베스트먼트사로부터 아부다비 림아일랜드내 신도시 개발 지구에 한국문화원 조성을 위해 1만560㎡(3200평)의 토지를 제공받기 위한 조인식이 열린다.
이 행사에는 아랍에미리트 경제를 움직이는 인물 중 한명으로 손꼽히는 림인베스트먼트사의 압둘하미드 사이드 사장과 퍼스트걸프뱅크 안드레 사예 행장을 비롯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이 행사에는 (사)세계한인 차세대 지식경제인협회 노선희 상임고문과 쿠웨이트에 거주하는 김대호 회장이 함께 참석 할 예정이다.
한편 림인베스트먼트사는 자본금 USD 420밀리언 규모의 세계 유수의 투자회사로서, 현 아부다비 왕세자인 세이크 모하메드의 친동생인 세이크 타눈 빈 자이에드 알 나히안이 회장으로 있다.
이들 방문단은 이날 포항시청을 찾아 박승호 시장을 예방하고, 포스코 및 철강관리공단 내 ㈜씨알텍 방문 등의 공식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이영균기자
lee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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