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2일 오후 7시부터 2022년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정보센터는 교육행정포털시스템, 교육행정기관통합누리집, 도서관정보시스템, 재해복구시스템 등 정보시스템의 재난 피해를 사전에 경감하고 신속한 복구 방안을 마련하고자 매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훈련은 재난 발생 인지부터 최종 서비스 복구까지 전반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비상연락망 가동 △정전 시 UPS를 통합 전원 공급 시간 확인 △정보시스템의 서비스 이중화 테스트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손경림 관장은 “이러한 재난 재해 대비 점검과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을 숙지해 긴급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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