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남부소방서에서는지난 20일, 21일 양일간 포항효자초등학교에 방문하여 4학년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미래 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은 소방공무원의 다양한 업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보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되는 프로그램이다.이날 교육프로그램은 ▲소방공무원 조직 및 업무소개 ▲ 소방관이 되는 방법 ▲ 소방관련 현장 활동 소개 ▲ 소방관 체력시험 맛보기 ▲ 방화복 입어보기 체험등 학생들의 관심도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포항남부소방서장은 “청소년기에 소방공무원의 다양한 업무를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진로에 고민이 많은 학생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며, 건전한 직업의식 형성과 소방관 꿈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