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근남면사무소에서 2022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하반기에 협의체 주관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들에 대해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 후에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인 홀로어르신 ‘孝’ 생일 찾아주기 행사도 같이 진행되어 안부도 확인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는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 살기 좋은 근남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동위원장인 김중만 근남면장은“협의체 추진 사업들이 대상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욱 노력하여 끊임없는 나눔을 통해 희망찬 지역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올해 3월부터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은 예산으로 매월1회 영양꾸러미 및 반찬을 취약계층 55세대에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하는 사업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으로 실시되고 있다. 김동명 후포면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어려운 여건에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반찬을 준비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반찬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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