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외서면은 지난 19일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7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주목을 끌었다.이날 교육은 외서면 우산진료소 권보경 소장을 초빙해, 여름철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 계절별 안전 수칙에 관한 사항, 맞춤형복지팀의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에 관한 내용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차영수 외서면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공공 환경정비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외서면을 밝고 깨끗한 환경의 마을로 만들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외서면 노인일자리사업은, 도로변 환경정화 활동 추진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외서면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들 또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