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 맞춤형복지팀, 여름용 이불 제공

[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공성면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19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건강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사례관리대상자 13가구에 여름용 이불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해 지역민들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공성면 맞춤형복지팀은, 연중 지역사회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복지사각지대발굴의 날’ 운영과 가정방문·상담, 복지서비스연계 등 맞춤형서비스를 지역주민들께 제공코자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실천하고 있다.김주연 공성면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고령, 질병, 장애 등으로 더욱 힘들게 생활하시는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