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봉양면이 지난 19일 보건복지팀과 방문간호공무원이 6.25 참전유공자 19가구를 방문해 2분기 시내버스 승차권 지원과 건강상담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봉양면에 따르면 국가유공자 중 생존한 분은 100여명으로 대부분 65세 이상, 6.25참전유공자 19명도 90세 이상으로 건강관리 및 복지서비스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 군은 분기별, 보훈예우수당, 참전유공자수당 등 다양한 수당의 현금지원과 시내버스 승차권 배부, 호국의 달 사랑상품권 지원 등을 통한 현물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김모(90세) 어르신은 “의성군의 복지는 전국 최고인데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까지 찾아와 승차권을 배부하며 건강관련 체크 및 조언이 매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기훈 면장은 “6.25 참전유공자분들은 나라를 있게한 분들인 만큼, 앞으로 이런 분들이 더욱 행복하게 사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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