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북부경찰서는 지난 19일 두호동 어린이집에서 원생과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펼쳤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한 PPT 영상자료를 이용해 무단횡단 금지, 차량에선 안전띠 착용하기 등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전달했다.
아울러 교실에서 횡단보도 매트와 신호등을 바닥에 깔고 횡단보도 건너기 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구성했다. 경찰관계자는“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실습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