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남구보건소에서 아동의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리더 양성교육 및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마친 건강리더가 다음달까지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방문해 통합형 건강증진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건강리더 양성 교육은 전공 분야 대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리더의 역할 및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건강리더들은 다음달까지 영양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과 함께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30여 개소를 방문해, 통합형 참여 교육(영양, 신체활동, 건강 구연동화, 손씻기 교육, 구강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위한 근본이 형성돼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건강리더를 활용한 통합건강증진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