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팬텀싱어3 우승 ‘라포엠’ 그룹의 리더인 유채훈군이 가요 앨범을 냈다. 크로스오버 장르에서 잠시 벗어나 대중적인 발라드곡으로 이번 앨범을 냈는데, 그의 첫 ‘상업음악’도전이 첫 앨범 ‘포디움’으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 그의 자작시에 곡을 붙인 곡부터 일상 풍경을 앵글에 담아 사진전도 여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끼를 발휘하고 있는 유군은 첫 앨범 출시와 함께 언론에 서서히 노출 빈도를 높이며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군은 이번 첫 앨범에서 꼽은 셀프 원픽은‘숨’이라는 곡으로 주위의 관심을 벌써 많이 받고 있다. 류군은 포항 출신으로 포항예술고에서 성악을 전공하여 ‘어나더 레벨’로 불리는 힘 있는 테너 창법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앨범으로 그의 스펙트럼이 다양한 음악적인 역량을 선보였다. 앨범이 나오면 유채훈 팬클럽인 ‘유어스’와 ‘유채꽂길’에서 앨범 300장을 직접 구매하여 모교인 포항예술고에 자발적인 기증을 해오고 있다. 지난번 라포엠 앨범이 발매되었을 때도 두 팬클럽이 힘을 모아 앨범을 선구매하여 포항예술고에 증정을 하여 후배들에게 동기부여의 시간이 되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두 팬클럽이 모두 힘을 합하여 유채훈군 첫 앨범을 구입하여 학교에 기증하여 재학생들과 전체 교직원에게 잊을 수 없는 선물이 되었다. 재학생들은 감사의 마음을 학생회가 중심이 되어 자발적으로 자체 동영상을 제작하여 팬카페 회원들에게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유군도 후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포항예고에서 더 좋은 후배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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