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와 상주중앙로타리클럽, 이노치과의원, 신세계치과의원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저소득주민 틀니 및 브릿지 무료 시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주목을 끌고 있다.이날 협약은 상주시 거주 저소득층 가운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무료시술을 희망하는 사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맞춤형복지팀에서 대상자를 추천한다. 지원대상자는 150명이며, 1인당 70만원 기준, 총금액 1억500만원으로 상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 지원한다.시술을 담당하는 이노치과의원과 신세계치과의원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술을 진행할 예정으로 치아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 교육도 병행해 시술 전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김승민 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운 이웃분들이 치과 진료를 잘 받으시고, 건강한 치아로 드시고 싶은 음식 마음껏 드시게 하고, 환환 미소를 찾아드리고 싶다”며 “무료진료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이노치과의원과 신세계치과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중앙로타리클럽과 이노치과의원, 신세계치과의원의 저소득주민 틀니와 브릿지 무료 시술 지원에 감사드리며, 상주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끊임없이 시민들께 봉사해, 함께 잘사는 존심애물 복지상주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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