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민주평통 울릉군협의회가 18~19일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국토탐방행사를 열었다.통일안보 의식 고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 행사는 중학생들이 지역 해군부대를 방문해 안보시청각교육과 함께 총기 및 전술체험도 가졌다.<사진>   또한 울릉도와 독도가 가지고 있는 향토의 의미를 바르게 알기 위해 독도박물관을 비롯해 해저케이블 육양지, 수토역사박물관,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등 지역 곳곳을 탐방하는 한편 통일골든벨도 진행하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협의회는 지금까지 강원도 및 경기도 지역의 이북 접경지역 등을 방문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참가자 건강보호와 지역 경기활성화 차원에서 울릉도에서 진행했다.이와 함께 학생들의 도전의식과 해양적응 능력함양을 위해 북면 현포해양파크에서 해양체험도 펼쳤다.   양병환 울릉군협의회장은 “미래의 통일주역인 학생들에게 공감가는 통일관과 올바른 영토관, 시대정신 함량을 위해 다음에는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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