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중앙선 철도 영주~안동 복선전철 개통에 따른 차단공사로 오는 23일과 27일 밤 10시부터 익일 새벽 4시30분까지 영주~안동 열차 운행이 중단되며, 해당 구간에는 연계버스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19일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운행이 중단되는 열차는 KTX-이음 1회, 무궁화호 1회로 오는 23일, 27일 양일간 총 2회씩이며, 영주역에서 출발하여 안동역에 도착하는 연계버스가 투입된다. 해당 기간 안동까지의 열차 승차권은 정상적으로 발권되며, 승차권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연계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 기간 운행이 중단되는 열차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안내문과 현수막을 영주역에 비치한 상태이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https://www.letskorail.com) 및 `열차 운행시간 조정` 공지사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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