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스코플랜텍 광양사업장은 건설근로자공제회로부터 2022년 상반기 퇴직공제 이행 우수사업장으로 지난 7일 선정됐었다고 밝혔다.이번 퇴직공제 이행 우수사업장은 사업주의 제도 협력 및 개선, 현장 정착 노력, 근로자 권익증진이라는 세 가지 기준에 따라 세부 평가항목 및 추천 제한사항 등을 종합 판단해 선정했으며, 포스코플랜텍은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와 함께 ‘퇴직공제 성실이행 캠페인’을 실시하여 제도 정착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퇴직공제금 누락 방지를 위해 힘쓰는 등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건설근로자 공제회 송문현 이사장 직무대행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 속에서도 퇴직공제제도를 성실히 이행하여 건설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쓴 우수사업장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퇴직공제제도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포스코플랜텍 관계자는 “앞으로도 퇴직공제제도를 성실히 이행하고 제도 정착을 위한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여 건설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포항 및 각 지역사업장에서도 성실하게 퇴직공제를 이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 우수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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