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지난 13일 63빌딩 사이프러스 홀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함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올해 4월 전국에 운영중인 호텔과 리조트 네트워크를 활용, ESG경영실천을 위해 지역상생을 돕겠다는 취지에 따른 것이다.한화리조트는 자체 온라인 플랫폼인 로컬라이브 로 광역, 지자체기관과의 제휴파트너를 통해 상품을 발굴, 상시 입점까지 연계with’프로젝트 일환으로 진행됐다. 상생협력의 시작은 지난 6월 22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부서직원 25명이 단촌면 마늘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하면서 의성한지형 마늘에 대한 가치를 발견했다. 이에 따라 군은 전국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제휴파트너로서 협약 체결을 통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앞으로 마늘 농가에 대한 지속적인 일손 지원도 약속했다.또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은 7월 15일부터 2주간 자체 보유 플랫폼을 활용해 의성 한지형마늘을 홍보 판매하는 기획전을 준비하며 할인쿠폰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따라 사회적기업인 우일농산의 한지형 다진마늘과 깐마늘세트를 도시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자두, 복숭아 농가의 조합원으로 참여한 농산물도 판매할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대기업과 지역사회적경제기업이 동반성장환경 조성과 상호협력을 기반, ESG 모델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일자 신문게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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