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2월 정수처리기준 인증을 취득한 지역내 4개 정수장(도남, 무양, 함창, 모동)에 대하여 지난 6월23일 자로 사후평가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정수처리기준이란, 시민들에게 공급되기 전 수돗물이 병원성 미생물로부터 안전성이 확보되었는지, 여러 가지 지표를 확인하는 것으로, 매일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되고 있다.현 규정에는 정수처리기준 인증을 취득한 뒤 정수장 사후평가 인증을 위해 1년 동안 원·정수 수질검사 등 수질 모니터링과 환경부가 지정한 한국상하수도협회의 정수처리기준 인증심의위원의 실사를 거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안전하고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시설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꾸준한 시설개선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수도시설 무인시스템 구축으로 생산에서 소비까지 안전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철저한 수질 상황을 실시간 감시하고 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수질관리와 정수시설 유지관리를 통해 시민 모두가 신뢰하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 생산·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