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 안계면이 지난 14일 지역 거주 저소득 폭염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다(多)함께 행복한 나눔 보따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면에 따르면 지난 4월에 이어 2차로 추진하는 사업은 혹서기를 대비해 폭염 취약계층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물품등을 지원한다는 것이다.사업은 각 마을 이장은 대상자를 발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연계해 1인용 대자리 및 인견이불, 스프레이형소화기 등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김모(80, 용기동) 어르신은 "7월인데도 너무나 습하고 더워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이야기도 하고 물품도 지원받으니 너무 고맙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종우 면장은 "앞으로 무더위로 힘든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위해 최선은 물론 폭염취약계층을 위한 관심과 나눔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20일자 신문게재용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