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독도협회, 독도수호 결의대회 열어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17~19일 울릉도에서 독도수호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협회 임원진, 인천연합 심영수 회장 등 30명이 참여해 일본의 독도 야욕에 대응한 독도수호 의지를 굳게 다졌다.   이 행사를 위해 협회 후원사인 (주)라카이코리아와 (주)케스마이가 물품 등을 지원했다.   협회는 매년 2~3차례 울릉도와 독도에서 독도대회를 열고 있으며 특히 독도 현지에서 결의대회를 통해 더욱 심기일전하면서 독도운동의 다각적인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심영수 인천연합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결의대회에 2번째 참가하고 있으며 독도를 홍보하고 수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점차 노골화되는 일본의 독도야욕에 대응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정부 차원의 대응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